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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2주차가 되었다. 영웅님이 추천해주신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초반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라이팅을 많이 해뒀다.😊 이번주에는 HTML을 다 나가고 CSS수업을 많이 했는데 HTML은 기본기가 중요하다면 CSS는 센스가 더 중요해 보인다.(물론 이것도 기본기는 중요하겠지만.. 요지는 그게 아님) 너도 나도 다 알고 있는 기법인데 이걸 여기다 적용한다고?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모두가 같은 과제를 하더라도 다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신기하고 여러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여기를 이렇게 짰구나' 하고 끄덕이고 갈 때도 많다. 아직 최적화도 잘 모르기에 뭐가 더 좋은 코드인지 알지 못하고 구현하는 데에만 집중하게 돼서 '이게 맞나?' 싶긴 하지만 현재로썬 다른 방도가 없다. 아직 거기까지 생각하기에 난 너무 응애인 상태기 때문에...
주마다 있는 특강시간, 이번엔 노션 앰배서더인 해봄님이 오셔서 노션 특강을 해주셨다. 어느 정도 노션을 사용하고 있긴 했지만 정말 개인 노트용으로 밖에 사용을 안 했어서 새롭게 알고 가는 정보들이 많았다. 노션으로 이력서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잠깐이었지만 너무 막막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 ㅋㅋ 🥲 앞으로 이 이력서를 어떻게 채워가야 좋을지 고민해야겠지...
+ 해봄님은 말장난이 아주 수준급이셔서 특강 시간 내내 웃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우리 동기분들도 드립에 진심인 분들이 많은데 거기에 해봄님까지 더해져서 난리도 아니었다.
무슨 느낌이 들었나?
멋사에서도 매주 설문조사 느낌의 회고를 하는데 일주일마다 수강생들의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피드백을 반영하려 노력해주는 모습이 감사했다. 프론트엔드스쿨에 모두가 진심이라는 게 느껴져서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 또한 정말로 이렇게 4개월을 보낸다면 엄청나게 성장해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고 있다...(물론 내가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다음 주에 있을 '천하제일 캐릭터 대회'를 준비하며 CSS를 작성하는데 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실력도 너무 부족했다. 1등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내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내고 싶어서 몰입하다 보니까 오히려 안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중간중간 이런 이벤트를 마련해주셔서 공부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고 (상... 받고 싶다) 앞으로 있을 여러 이벤트들도 궁금하고 ㅎㅎ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하게 되는 계기인 것 같아서 좋았다.
배운 점
블로그 정리를 미루지 말자. 글 쓰는 게 오래 걸리긴 하지만 미루면 미룰수록 감당하기 어려워지니... 짧게 쓰더라도 기록함에 의의를 두자!
강의시간에 아는 부분이 나오면 내 공부를 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블로그 정리도, 과제 올리기도 금방 했었다. 내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는데 그러다 보니까 과제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꽤나 애를 먹었다. 할 수 있는 일, 감당 가능한 일만 계획하고 실행하자..! 내 체력은 한계가 있음을 늘 기억하자 ㅜㅜ
과제는 당일에 끝내보자. 그날 배운 걸 복습 겸 정리하는 거니까 당일에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남는 시간에는 코딩을 하자. 개인 프로젝트도 하나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 앞으로 갈수록 더 시간이 없을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지만 어떻게든 해내겠지! 여태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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