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벌써 6주 차... 시간아 가지마 젭알요... 이번 주는 대망의 휴강날이 이틀이나 되어서 조금 더 여유로운 개인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고 코딩 안 한 건 아닙니다ㅎ.ㅎ)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만큼 과제도 빠르게 쌓여갔다. 과제가 쌓여가는 만큼 나도 많이 성장했겠지!!!! (라고 믿습니다.) 2022년도를 코딩의 해로 보낸다는 게 너무 좋네요ㅎ.ㅎ 공부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즐겁고 재밌어서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고... 이번 주의 목표는 간단했다. 1. 딥 다이브 느낌만 보기 (4-5장~) 2. 일만 시간 자바스크립트 추가하기 3. 레이아웃 1 과제 반응형 구현하기 4. 회고록 작성... 밀리지 않기! 5. flex, grid 집필 레이아웃 완성하기 주마다 세세하게 목표를 설정하곤 하지만..
버티면 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다들 너무 잘하는 것 같고, 남들보다 완성하는 데에 시간이 걸려 불안해하지도 말자. 나의 비교대상은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단(sweet)호준님 이곳에서는 늘 희망적인 말을 많이 해주신다. 거짓은 아니지만 행복 회로만 돌리고 있어도 안된 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난 마인드셋이 중요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긍정적인 주변 환경이 너무도 벅차다. 주어진 과제를 해내고 매일매일 반복된다면 분명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번 주는 꽤나 바빴기에 목표 체크하고 넘어가기 목표했던 것 밴딩 머신 코드 리뷰 피드백 반영 스터디 자료조사 취합 후 노션 공유 css 스터디 과제 1 완성 회고팀 코드 리뷰 상세히 달기 10000 hour 레이아웃 완..
(스압 예상)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 빈틈없는 한 주였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건 일상이 됐고, 영웅님이 초기에 말씀해주셨던 30분씩 운동을 하면 좋다는 것도 나름대로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멋사에 들어오기 전 나의 학습 수준을 간단히 돌아보자면, 일을 관두기 전에 두 달 정도 공부를 했었다. 내가 할 수 있는지, 다시 무언가를 도전해볼 만큼의 의지력이 있는지 나 자신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한 달 동안은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강의를 듣고 코딩을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노베이스 상태에서 강의를 들었었고 그곳에서 제공해준 챌린지 프로그램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 (강의는 노마드코더에서 들었다) 한 달간은 챌린지를 진행했고, 나머지 한 달간은 내가 해보고 싶은 공부를 했다. 일단 ..
과제의 연속 본격 과제 폭탄의 주였다. 캐릭터도 만들고, 밴딩 머신도 만들고... 로그인, 모달 창 구현까지. 사실 그렇게 과제 폭탄이라고 표할 것 까진 아니긴 하다. 블로깅과 복습을 병행하려 하니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정도? ㅎㅎ 블로깅은 과감히 포기했고(이론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구현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과제를 더 집중적으로 했다. 하면서 이게 정말 HTML/CSS로 구현할 수 있는 건가? 싶은 부분들이 많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현재 구현은 완성했으나 주말 동안 JS를 추가해보려고 한다. 금요일에는 줌 수업은 없고, 코드 라이언 수업이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들어가기 전에 일단 만드는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줄 ..
무슨 일이 있었나?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2주차가 되었다. 영웅님이 추천해주신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초반부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라이팅을 많이 해뒀다.😊 이번주에는 HTML을 다 나가고 CSS수업을 많이 했는데 HTML은 기본기가 중요하다면 CSS는 센스가 더 중요해 보인다.(물론 이것도 기본기는 중요하겠지만.. 요지는 그게 아님) 너도 나도 다 알고 있는 기법인데 이걸 여기다 적용한다고?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모두가 같은 과제를 하더라도 다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신기하고 여러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여기를 이렇게 짰구나' 하고 끄덕이고 갈 때도 많다. 아직 최적화도 잘 모르기에 뭐가 더 좋은 코드인지 알지 못하고 구현하는 데에만 집중하게 돼서 '이게 맞나?' 싶긴 하..
첫 스프린트 회고 날 우아한형제들 메이커준님이 직접 특강을 담당해주셨다. 현재 우아한 테크 코스 프론트엔드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메이커준님은 밝음이 장점이라고 하셨다. MBTI테스트에서 E가 거의 100퍼센트로 나오셨다는데 비대면 강의로도 그 밝음이 모니터 너머로까지 전해지는ㅋㅋㅋ 회고의 과정 중 많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아서 정리를 해보려 한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식은땀이 나고 몸이 경직되고. 이럴 때 스트레스를 이겨내야지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스트레스는 조금 쌓였을 때 작은 에너지로 풀어줘야 몸에, 마음에 부담감이 덜해진다. 잠시 산책을 한다거나 따뜻한 차를 마신다거나. 영웅님 : 번 아웃은 피할 수 없는 것 ..
무슨 일이 있었나?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에 입교(?) 하고 나서 맞이하는 첫 주말! 지난 1기와 비교하여 교육과정이 약 4주가량 늘었고 그때는 백엔드까지 다뤘으나 이번 기수에서는 프론트엔드 기술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아직 진도가 빠른 편은 아니어서 다행히도 따라갈만했다. 다들 벨로그 정리와 과제 구현 등 샥샥샥 완성하는 것을 보며 자극도 많이 됐다. 제주코딩베이스에서 강사님들이 강의를 해주시는데 호준님, 재현님 이렇게 두 분이서 html과 css 강의를 진행하고 계신다. 주마다 특강 강사님들을 모셔 라이브 코딩 수업이 진행 되는 것 같다. 아직은 1주차라 특별히 진행된 프로젝트는 없지만 앞으로의 커리큘럼들을 보면 바쁜 나날들이 예상된다...! 무슨 느낌이 들었나? 사실 국비지원 교육이라고 ..